'황마담' 황승환
개그맨 황승환이 무속인이 됐다는 보도에 대해 무속인이나 역술가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31일 황승환은 한 매체를 통해 "난 선사다. 불교에서의 법사와 같은 일을 한다. 대중과 소통하고, 사람들에게 선지식을 알려준다"며 무속인이나 역술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사람의 미래를 보거나 예언을 하는 것은 스승님이 한다는 황승환은 "개그맨으로 활동할 때보다 마음이 더 편하다"고 강조했다.
황승환은 2011년 뛰어든 노래방 기기 사업의 실패로 생긴 수십억원대 빚을 감당하지 못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했다. 부인 박 모 씨와 사업실패로 갈등을 겪어오다 2014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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