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3실점 소식이 전해졌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4-6으로 뒤진 6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고 7회초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이로써 3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19로 상승했으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피홈런을 허용하게 됐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8대9로 패배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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