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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들 퍼포먼스 진행, 강남역 살인사건 “여성혐오가 죽였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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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들 퍼포먼스 (사진=방송캡처)


20대 여성들이 ‘강남역 살인사건’과 관련해 항의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3일 20대 여성 15명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에 모여 강남역 살인 사건을 ‘묻지마 범죄’로 규정한 서울경찰청을 규탄하는 집단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은 현장에서 바닥에 쓰러져 있다가 일어나 “여성혐오가 죽였다”고 외치는 등 경찰의 수사 결과를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과거 묻지마 범죄로 결론 난 여성 혐오 범죄들을 수집해 당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의 상황을 재연하는 소품들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됐거나 지인 관계라며 자신들을 특정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페미니스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주변 친구들을 통해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한 분노와 답답함을 느껴 집단행동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오는 24일 강남 일대의 번화가를 돌며 여성들이 옷차림과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 뭉쳐야 한다는 의미의 가칭 ‘달빛시위’를 진행하는 등 경찰을 비판하는 각종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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