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뱅크 전용 ‘MySUM 정기예금’ 출시, 최고 금리 연 2.2% 적용
8월말까지 최대 90% 환율 우대 환전 서비스도 실시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썸뱅크’ 전용 예금상품인 ‘MySUM정기예금’을 23일 출시했다.
‘MySUM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1.7%(1년제 기준)에 각종 우대이율을 더하면 최고 연 2.2%까지 높은 금리를 적용해 주는 썸뱅크 전용 예금상품이다. 총 판매한도 300억원으로 가입기간 1개월~12개월까지 1백만원 이상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BNK금융은 ‘MySUM정기예금’ 신규 출시를 기념해 이 예금에 가입하고 1년 만기 해지 고객들에게 원금의 0.1%를 롯데 L.POINT로 추가 적립해준다. 6월말까지 1000만원 이상 가입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세븐일레븐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L.POINT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에서 사용가능한 통합 포인트로 썸뱅크 내에서는 적금 불입과 대출이자 납부 등 다양한 금융거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날부터는 외환 환전서비스도 실시한다. 썸뱅크 회원이면 누구나 8월말까지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USD·JPY·EUR 기준, 기타통화는 50%)가 가능하다.
BNK금융그룹 썸뱅크의 최진호 부장은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국내 최초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썸뱅크는 모든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용고객센터(1800-0500,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9시)로 문의하거나 썸뱅크 홈페이지(www.sumbank. co.kr)에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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