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보훈처 간부, 5·18유가족 성희롱 의혹 제기 “내 무릎에 앉으면 되겠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보훈처 간부 (사진=방송캡처)


보훈처 간부가 5·18 유가족을 상대로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보훈처 한 간부가 빈 자리를 찾던 오월어머니집 노영숙 관장(62)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

당시 이 간부는 4·3항쟁 유가족의 자리를 요청하던 노 관장에게 “자리가 없으면 내 무릎에라도 앉으면 되겠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면을 목격한 광주시 김수아 인권평화협력관이 항의를 하자 그 간부는 서둘러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협력관은 “그 분이 노 관장님의 말씀대로 보훈처 간부가 맞는지 여부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월어머니집은 23일 A 과장의 성희롱 발언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