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19일(17:5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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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정보서비스업체 줌인터넷은 19일 코넥스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자료처리, 호스팅 등 인터넷 정보매개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줌인터넷은 '줌닷컴' '이글루스' '스윙브라우저'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설립한 이 회사는 연매출 161억원, 순손실 17억원을 내는 회사다. 이익을 내진 못하지만 성장성이 높다는 평가다. 검색어와 사용패턴 등을 분석, 관련된 웹사이트와 연관 검색어 등을 보여주는 줌닷컴은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코리안클릭 분석 기준 월간 사용자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에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투자증권을 지정 자문인으로 선정한 줌인터넷은 코넥스 상장 후 내년 중 코스닥에 직상장하거나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1034만4680주다.
줌인터넷의 최대주주는 이스트소프트로 72%의 지분을 갖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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