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6.64

  • 3.35
  • 0.13%
코스닥

770.26

  • 0.00
  • 0.00%
1/3

경기도, 12억 인도시장 공략 나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도는 12억 인구의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경제 중심지 뭄바이에서 ‘2016년도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 행사를 개막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우수상품전은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호텔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김성은 주 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이동원 KOTRA 뭄바이 무역관장, 숩하시 데사이(Subhash Desai) 마하라슈트라 주 산업부 장관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8회째인 ‘G-FAIR 뭄바이’는 도가 2009년부터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뭄바이’를 활용해 열어온 인도 내 유일한 한국 단독 전시회이다. 그동안 현지 입지를 공고화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 7년간 총 479개의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총 9억6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72개사의 업체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인 약 2억7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해 72개사보다 28개사 증가한 100개의 중소기업을 파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상담품목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발효에 따른 인도시장 유망품목인 ▲생활소비?▲화장품 ▲LED?보안기기 ▲인테리어 ▲가정용품 ▲산업 및 건축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G-FAIR 뭄바이에는 참가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GBC 뭄바이의 현지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 3000여명이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와 1대1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G-FAIR 뭄바이는 첫해 567개사에 불과했던 인도 바이어가 이제는 3000여개 사로 늘어났고, 인도 바이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대한민국 대표 전시회로 거듭났다”며 “올해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만큼 우리 기업이 인도시장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뭄바이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031-8008-4882)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