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역학회(회장 곽복선)는 21일 부산 부경대에서 2016년 춘계학술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중국의 중속 성장시대 진입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직면하게 될 기회와 위기요인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의 중속성장에 따른 기회와 위기’란 주제로 열린다.
2014년에 창립된 중국지역학회는 중국을 연구하는 학자, 연구자, 기업인들 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1년에 두번씩 시의적절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학회의 연구성과를 꾸준히 사회에 환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신 실크로드 전략 추진에 대응해 유라시아와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려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개 세션(경제·통상, 동북아 및 사회·문화, 법·정책, 지역사회발전)으로 나뉘어 총25명의 발표자와 50여명의 토론자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리윈롱(중앙당교), 뤄덩야오(산동대), 쉬천웨이(남개대), 왕동성(인민대) 등의 중국측 학자가 참석해 중속성장 진입에 따른 경제사회 변화와 한국의 시사점을 중국 측 시각에서 설명한다.
정용옥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중국의 중속성장시대 진입에 따른 우리기업의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정 청장은 중국 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은 지역 중소기업인들에게 진출방법과 유의사항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며, 중속성장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의 역할에 대해서 강조할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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