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2.51

  • 24.67
  • 1.02%
코스닥

675.92

  • 14.33
  • 2.17%
1/4

비정상회담 정우성 “도와야 할 사람과 대상 있어..그 안에 난민도 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비정상회담 정우성 (사진=JTBC)


‘비정상회담’에 정우성이 출연해 난민 문제 및 정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활발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유엔난민기구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인 배우 정우성이 참석해 ‘난민 문제와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정우성은 “도울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도와야 할 사람과 대상이 있는데, 그 안에 ‘난민도 있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친선대사는 대외적인 활동이다. 유엔난민기구를 홍보하고, 난민 문제를 알리며, 개개인에게 다가가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선행을 강요하는 것으로 느껴질까 봐 부담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친선대사’로서의 고민과, 직접 목도한 난민 캠프의 실체 및 가슴 아픈 이야기들까지, ‘난민 문제 및 정책’에 관한 열띤 토론을 함께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난민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는 것 같다’는 정우성의 안건에 대해 미국 대표 타일러는 “관심 있는 주제를 가지고 1대 1로 만나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선행의 강요라고 보기는 힘들다. 오히려 더 쉽게 ‘난민’을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까 한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중국 대표 장위안은 “공인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도 큰 화제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어떤 상황이건 그저 자유롭게 얘기하지 못하는 상황이 더 많았을 것이다”라며 반박했다.

한편 ‘난민 문제와 정책’에 관한 G11의 뜨거운 토론은 16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