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지구, 중소벤처기업 허브로 ‘주목’
문정역 대명벨리온 등 입주 속속 진행 중
서울 송파 문정지구가 중소벤처기업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송파밸리’로 불리며 강남 신흥 업무지구로 떠오르고 있는 이 곳은 지식산업센터 타운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잇따른 준공과 입주가 본격화 됨에 따라 강남 지식산업센터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문정지구는 서울시 SH공사가 개발하는 사업면적 54만8239㎡의 도시개발구역으로 문정역과 개통 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SRT) 수서역, 서울시가 발표한 위례-신사선 경전철역과 가까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춰 지식산업센터 노른자위 단지로 주목 받았다.
더욱이 미래형 복합 비지니스 파크로 조성돼 법조타운을 비롯해 쇼핑, 문화, 스포츠 등이 가능한 복합 단지로서의 면모가 기대되는 입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까닭에 신흥 업무 지역으로도 주목률이 날로 높아지면서 강남권 최대 지식산업센터 단지로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의 입주 의향도 적지 않았다.
여기에 입주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호텔급 수준에 仄腑〈?첨단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점도 매력 중 하나다.
강남 테헤란로, 여의도 증권가 등지의 사무용 건물 보다 관리비가 절감되고 임대료 보다 낮은 금융비용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자체 사옥으로 마련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은 저금리 정책자금 최대 70% 지원과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을 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문정지구에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분양성적도 호조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서울 송파 문정지구 문정동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도 지난달 18일부터 국내 유수 중소벤처기업들의 입주가 속속 진행 중이다.
특히 혁신 지식산업센터를 표방한 이 지식산업센터는 입주자들의 자부심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호텔급 수준에 버금가는 내외관과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설계가 주목거리다.
또한 주출입구 로비 천정고는 고급 호텔을 연상케 하듯 8m에 달하며 지하 1층은 선큰가든, 지하 2~3층은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샤워시설, 탈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입주기업을 위해 대명리조트 일류 요리사가 상주해 호텔급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몰도 운영된다.
업무공간은 남동향 위주로 배치해 소형 평면 위주로 설계했고 기둥이 없는 무주(無柱)공간 계획을 적용해 개방감 및 공간활용을 높혔으며 52.34%의 높은 전용률에 각 호별에는 발코니가 설치되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주차공간 중 법정대비 72%를 2.5m*5.1m의 확장형으 ?계획하고 일반차량과 조업차량의 진출입을 구분하고 지하주차램프 폭을 7.2m로 확보했다.
냉난방겸용인 FCU(팬코일 유니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엘리베이터는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 등 총 11대를 가동해 원활한 수직동선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객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쾌적한 업무여건 조성을 위해 기준층 면적 대비 넉넉하게(161㎡당 1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옥상층(17층)도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하다.
입지조건도 좋다. 서울 송파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5만8861㎡의 규모로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도보 3분 이내 거리다.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과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KTX 수서역(하반기 예정),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아 직원 수급도 매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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