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가(雅家)포럼이 한국경제신문·대한건축사협회와 공동으로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전’ 작품을 공모합닙다. 아름다운 집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주거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는 공모전입니다.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와 조형물, 조경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주변 환경 등이 대상입니다. 온 가족이 봄꽃이 만발한 단지를 산책하는 등 추억이 될 만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제출하면 됩니다.
사진 공모전과 관련한 궁금한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이란.
“‘아름답다’라는데 대한 특별한 기준은 없습니다.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어떤 것이든 자신이 아름답다고 느낀 것을 사진으로 표현하면 됩니다. 단지 전체의 모습일 수도 있고 건물 또는 건물의 일부분, 아파트 안의 나무나 꽃과 같은 조경시설들이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들입니다. 그리고 아파트의 주민들이 이러한 시설과 잘 조화를 이루며 생활하는 모습을 표현하셔도 됩니다.”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찍어야 하나요.
“그렇습니다. 자신이 실제로 살고 있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합니다. 다른 아파트에 가서 찍은 사진은 당선작에서 제외합니다.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그 아파트 주민 이름으로 제출하는 것도 당연히 안 됩니다.”
▶출품자의 제한이 있습니까.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면 모두 됩니다. 주부, 학생, 아마추어 사진가, 기성 작가도 다 참여 가능합니다. 다만 특정 업체의 의뢰를 받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제외합니다.”
▶사진을 찍은 시기에 제한이 있습니까.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이나 사진을 찍은 기간을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된 사진은 좋지 않겠지요. 물론, 지금은 없어진 아파트는 제외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되나요.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스캔을 하여 사진파일을 제출하면 됩니다. 당선작은 인쇄하여 전시하므로 스마트폰 카메라는 최대 해상도로 높게 설정하여 찍으셔야 좋습니다.”
▶찍은 사진을 1500픽셀 크기로 줄여서 제출해야 합니까.
“카메라에 따라 사진 파일의 크기가 차이가 많으므로 가로와 세로의 크기가 1500픽셀 정도로 줄여서 제출하시면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작업이 어려우시다면 원본 파일 그대로 출품하셔도 됩니다.”
▶사진을 포토샵 등으로 보정해서 제출할수 있습니까.
“밝기나 채도의 경미한 조정, 불필요한 곳 잘라내기(crop) 등 기본적인 손질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조정이나 변형, 합성한 작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합니다.”
▶크기를 줄여서 사진을 접수시켰는데 원래의 사진 파일은 언제 내나요.
“심사를 하여 당선작으로 결정되면 고품질로 인쇄를 하기위해 원래의 사진 파일을 받습니다. 당선되신 분에게는 별도로 연락을 합니다.”
▶‘사진설명’을 붙이라고 하는데 어떤 건가요.
“사진을 어떤 생각으로 찍었는가를 설명하는 것인데, 사진에 찍힌 대상을 간단히 설명하거나 자신이 아름답다고 느낀 이유를 강조하면 됩니다.당선작을 심사할 때 심사위원들이 참고를 하게 됩니다.”
▶사진을 4장까지만 제출할 수 있나요.
“한 사람이 너무 많이 출품하는 것을 제한하려는 것입니다. 4장을 넘으면 접수하지 않으며 심사대상에서 제외합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
●일정 : 5월1~30일 공모, 6월15일 발표, 6월20일 시상
●시상 응모 : 홈페이지(agaforum.net) 온라인 접수
●수상 :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300만원 등 상장과 상금
●주최 : 아가포럼,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경제신문사
●후원 : 국토교통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주거학회, 한국주택관리사협회, 한국주택협회, 건설공제조합
●문의 : (02)4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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