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3.29

  • 2.12
  • 0.08%
코스닥

735.84

  • 2.64
  • 0.36%
1/4

"호주 청정우 말고 견과류도 있어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호주 청정우 말고 견과류도 있어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 찾은 호주 식품사들
국내 유통업계에 러브콜



[ 노정동 기자 ] “호주 하면 와인과 청정우(牛) 정도만 알고 있는 한국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호주 견과류와 육가공식품, 신선 포도를 알리고 싶어 왔습니다.”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식품산업대전’에 호주 기업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애덤 커닌 호주 빅토리아주정부 참사관(53·사진)은 12일 “2014년 발효된 한국과 호주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힘입어 앞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호주 남부에 있는 빅토리아주는 면적이 호주 전체의 4%밖에 안 되지만 인구는 4분의 1이 몰려 산다. 서늘한 기후 덕에 포도와 밀 등이 많이 자란다.

이번 식품대전에 참가한 호주 기업은 소시지를 제조하는 팜푸드, 아몬드를 생산하는 오즐랜드컬렉션 등 총 13개다. 커닌 참사관은 “호주 육가공식품은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품질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커닌 참사관은 2012년부터 호주 빅토리아주정부의 한국과 일본 지역 투자·통상참사관이 되면서 5년째 한국과 인연을 맺고 있다. 커닌 環怜活?한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기업과 거래를 확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