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자체 문화센터 10층 안내데스크에서 이달 말까지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여름학기 기간은 내달 1일~8월 31일까지다.
이 기간 강신주 철학자(5월23일)의 '감정을 목숨처럼 지켜야 하는 이유'를 비롯해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6월20일)의 '괜찮니, 괜찮아' 등의 강연이 열린다.
새롭게 선보이는 '고메이월드 쿠킹클래스'에서는 청담동, 홍대, 이태원 등 전국 최고의 맛집들 만을 모아 놓은 미식가들의 핫플레이스 고메이월드에서 가장 사랑 받는 대표 맛집들의 인기메뉴를 셰프들의 특강을 통해 만들 수 있다.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이혜민 엘본 그랑까페 헤드쉐프의 '엘본에서 만나보는 여름철 요리'가 열리며 같은 달 14일 오후 2시에는 민경철 로코스 실장의 '시원한 여름철 에이드 시리즈'를 만나 볼 수 있다.
같은 달 21일 오후2시에는 주란 제일제면소 실장의 '여름철 입맛 당기는 비빔소면&여름철 요리'를 볼 수 있다.
이 밖에 아이들을 위해 문화센터와 극단레오, 계절밥상이 콜라보레이션 해 공연장에서 공연관람과 계절밥상 쉐프와의 요리체험,식사예절 배우기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백화점관계자는 “갤러리아카드 이용고객(정규강좌 5%)과 1년이상 연속 수강하시는 장기회원(10%), 쌍둥이 자녀(50%) 등의 할인 혜택이 있다"며 "더욱 저렴한 가격에 문화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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