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대회가 열린 가운데 외신 기자들의 입장이 통제되고 있다.
6일 오전 9시부터 북한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약 3000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제7차 노동당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북한은 이번 7차 당대회 선전을 위해 CNN을 비롯 100개 외신들을 평양으로 불러들인 상태이나 취재는 엄격히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재까지 외신에서조차도 7차 당대회와 관련 추가 보도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스케치성 기사나 당대회가 이미 시작한 것 같다는 추측성 보도만이 전부인 것.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까지 당대회 관련 중대방송이나 특별방송 예고를 하지 않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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