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소상공인 창업전문교육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발표했다..
교육 과정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업종별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을 제공해 준비된 창업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식업(돈까스/치킨) ▲온라인쇼핑몰 및 오픈마켓 진출법 ▲목공예/DIY공방 ▲디저트카페 ▲캘리그라피 ▲3D프린팅 모형제작 실습 ▲에코플라워 아트샵 창업 등 총 7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 모집은 5일부터 7월까지이며 과정별로 총 2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예정자이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 및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교육 일정은 경기도 소상공인 희망드림 홈페이지(www.gsbdc.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자영업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반대로 폐업률 또한 높아지는 추세”라며 “소상공인 전문교육이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돼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031-888-0914)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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