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결혼한 가운데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9일 결혼한 배우 김정은의 웨딩화보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정은은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결혼을 앞둔 행복함을 전했고, 훤칠한 키를 뽐내고 있는 듬직한 신랑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City of Angel’이란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웨딩 화보에서 예비 신부의 설렘을 표현한 김정은은 비밀스러운 정원에서 신랑과 자유롭게 춤을 추기도 하고, 못 다 이룬 미술학도의 꿈을 화보 속에 펼쳐보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꽃으로 둘러싸인 거실에서 베일로 장난을 치는 순수 한 천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총 디렉팅은 김정은과 20년 지기 친구인 인트렌드의 정윤기 이사가 맡았다.
한편 김정은은 29일 낮 12시에 삼청동의 작은 한옥 레스토랑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 됐고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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