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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만에 회장대행 체제 된 주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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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기자 ] 한국주택협회가 당분간 회장이 공석인 가운데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박창민 전 회장이 지난달 정기 총회에서 물러난 뒤 새 회장 후보가 마땅치 않아서다.

주택협회는 최근 경재용 동문건설 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차기 회장을 추천받아 임시총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1978년 설립된 주택협회가 회장 공석인 상태로 운영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택협회는 3월23일 정기 총회 이후 지난 5일까지 회장 공모에 나섰다. 하지만 아무도 응모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 태기전 한신공영 사장, 차천수 진흥기업 사장, 이석준 우미건설 사장, 유인상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등 5명으로 회장추천위원회를 꾸렸다. 주택협회는 대형 주택사업자 65개사가 회원이다.

업계에서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원일우 금호산업 사장 등을 협회장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업체 대표는 국내 건설 경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봉사직인 주택협회장을 맡으면 무보수로 상당한 시간을 협회장 업무에 들여야 하는데,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들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것이 대셈岵?의견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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