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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박보검 이어 '황마담' 오승훈까지…'빚 때문에 슬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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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마담 오승훈 파산 신청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으로 얼굴을 알린 개그맨 오승훈의 파산 신청 소식이 전해졌다.

오승훈은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사업 실패 등으로 롯데카드,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다수의 채권자에게 수십억 원의 빚이 있다"며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개그맨 윤정수는 2013년 한 방송을 통해 "20년간 벌어놓았던 돈, 집, 사람 모두 날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업 투자에 실패하고 지인의 빚보증까지 잘못 섰다가 2013년 9월 파산·면책을 선고했다. 같은 해 12월 법원은 윤정수에게 파산을 선고했다.

'응답하라 1988'로 인기를 얻은 배우 박보검은 최근 한 매체를 통해 파산 신청을 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박보검의 아버지가 2008년 대부업체에서 사업 자금 3억원을 빌리면서 당시 열다섯 살이던 미성년자 아들을 연대보증인으로 내세웠다는 것. 결국 박보검은 2014년 법원에 파산·면책 신청을 냈다.

1990년대 인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이주노는 2013년 12월에서 이듬해 1월 사이 2명에게서 총 1억65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퓔?받았다. 빌린 돈으로 뮤지컬에 투자했으나 손해를 보면서 2012년에는 파산 선고를 받았다.

'밤차'를 부른 가수 이은하는 지난해 6월 서울지방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8월 이은하의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하고 면책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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