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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공자매 스틸 공개..몰빵 열성 민아vs몰빵 우성 서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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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민아, 서효림 (사진=SBS)


‘미녀 공심이’ 공자매 민아와 서효림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27일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측은 부모님의 좋은 DNA는 ‘몰빵’으로 다 가진 언니 때문에 서러운 동생 민아와 그런 동생이 답답한 언니 미녀 서효림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민아와 서효림은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상반된 모습의 공자매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녀 공심이’에는 유전자 분포가 극과 극을 달리는 자매가 등장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저 평범한 동생 공심(민아 분)과 부모님의 좋은 점은 모조리 물려받은, 이른바 ‘몰빵 유전자’인 언니 공미(서효림 분)가 바로 그 주인공. 공심과 공미는 친자매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반되는 외모와 두뇌를 가졌다.

게다가 공미는 뛰어난 머리로 국내 굴지의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지만, 공심은 아직도 ‘취준생’. 때문에 공심은 예쁘고 돈까지 잘 버는 언니와 부모님에게 차별을 당하며 집안에서 온갖 가사를 도맡고 있다. 이에 형제, 자매가 있는 집이라면 한 번쯤 겪었을 설움과 공감이 가득한 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리얼한 ‘자매’ 연기를 위해 민아와 서효림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다가가 진짜 자매처럼 친해졌다. 서효림은 동생을 알뜰살뜰히 챙기고, 민아 역시 특유의 발랄한 애교로 언니를 따르고 있다고.

민아는 “효림 언니는 ‘그들이 사는 세상’ 때부터 팬이었다. 차도녀의 이미지가 있어서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사촌 언니처럼 편하게 대해주고 연기 팁부터 선배 배우들과 어울리는 방법, 편하게 연기하는 법까지 알려준다”며 “벌써 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5월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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