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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최지만·오승환 MLB서 맹활약…박병호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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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맹활약을 펼쳤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1이닝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24일(한국시간) 김현수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9번 타자 좌익수로 나선 그는 첫 타석에서 몸쪽 시속 147㎞ 직구를 쳐내 중견수 앞에 떨어뜨렸다. 당시 2루에 있던 J.J. 하디가 홈을 밟아 4경기 만에 첫 타점을 기록했다.

8회초에는 1루수 쪽으로 강한 땅볼을 날려 내야 안타를 쳐냈다. 김현수는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같은날 최지만은 시애틀과의 맞대결에서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7회말 2루수 옆을 지나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7경기 8타수 만에 메이저리그 첫 안타다.

최지만은 2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이날 경기를 마쳐 시즌 타율 0.125(8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볼넷과 삼진 1개를 기록한 채 안타 없이 물러났다.

한편 오승환은 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투수인 마이크 와카에 이은 두 번째 등판이었다.

오승환은 첫 타자 <?피렐라를 공 3개로 삼진 처리했다. 이어 존 제이와 맷 켐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막아냈다. 다만 윌 마이어스는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8회말 조나단 브록스톤과 교체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08에서 1.86으로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거포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벤치에 머물렀다. 그는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인터리그 방문 경기 명단에서 빠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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