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막아냈다.
오승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투수인 마이크 와카에 이은 두 번째 등판이었다.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호세 피렐라를 공 3개로 삼진 처리했다. 이어 존 제이와 맷 켐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막아냈다. 다만 윌 마이어스는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오승환은 이후 8회말 조나단 브록스톤과 교체됐다. 이날 시속 150㎞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앞세운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08에서 1.86으로 끌어내렸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샌디에이고를 11대 2로 대파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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