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부산 갈매기' 신용진, 최고령 홀인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동부화재프로미오픈


[ 이관우 기자 ] ‘부산 갈매기’ 신용진(52·히로아키골프·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사상 최고령 홀인원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동부화재프로미오픈에서다.

신용진은 경기 포천시 대유몽베르CC(파72·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7번홀(파3·199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에이스를 기록했다. 바람을 타고 날아간 볼은 그린에 떨어져 세 번 튄 뒤 홀로 빨려들어갔다. 1964년생인 신용진은 투어 사상 가장 많은 나이(만 51년7개월17일)로 에이스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종전 최고령 홀인원 기록은 2006년 조철상(58)이 지산리조트오픈에서 기록한 48세다. 신용진은 만 50세 이상 시니어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KPGA 챔피언스투어와 1부투어인 코리안투어를 오가며 활동하는 유일한 선수다. 신용진은 “최근 퍼트가 안 돼 고민이었는데 17번홀에서는 퍼터가 필요 없었다”며 웃었다.

22일 1라운드 잔여 경기와 함께 열린 2라운드에서는 지난해 상금랭킹 2위 최진호(32·현대제철)가 6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바람이 강하게 灌?악조건 속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아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를 친 장타자 김태훈(31·신한금융그룹)과는 1타 차다.

포천=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