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야구장 맥주보이 허용에 구단 측, “팬서비스의 일종..방침 바꾼 것 다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야구장 맥주보이 (사진=DB)


야구장 맥주보이 허용 소식이 구단 측이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KBO 관계자는 “팬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돼서 다행이다. 정부가 ‘맥주보이’를 허용하기로 한 것을 전면 환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식품의약안전처는 ‘맥주보이’가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판단 아래 국세청과 논의를 거쳐 야구장에서 맥주의 이동식 판매를 규제하기로 하고 KBO를 통해 각 구단에 이러한 방침을 전했다.

이에 한 수도권 구단 관계자는 “‘맥주보이’도 팬서비스의 일종이다. 구단 차원에서는 팬들에게 서비스 하나라도 더 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정부가 팬들의 입장을 고려해서 ‘맥주보이’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바꾼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 한 지방 구단 관계자는 “‘맥주보이’가 사실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맥주보이’는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 일본프로야구는 ‘비루걸(beer girl)’이 하나의 야구장 문화로 자리 잡았고, 매출에도 상당?영향을 끼친다. 이번 결정으로 우리도 이런 문화를 만들 길이 열렸다”고 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