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킨텍스역 2019년 착공 예정, 서울 삼성까지 20분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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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된다.
킨텍스 근처에 조성되는 한류월드의 중심 자리에 들어선다. 내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경쟁력이 있는 미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공동주택 2400여 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200여 실을 비롯해 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주변문화시설 등이 이곳에 계획돼있다. 약 30만㎡ 규모의 한류문화 콘텐츠 복합단지 'K-컬처밸리‘에는 테마파크, 호텔, 융복합공연장, 상업시설 등을 들일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에 GTX 킨텍스역(가칭)이 들어설 전망이라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도 크다. GTX 사업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으로 킨텍스에서 삼성역까지 36.5㎞ 구간이 예정돼 2019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3분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1시간 24분 걸리던 것을 1시간 가량 단축하는 셈이라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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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민다. 키즈존, 스터디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사우나 및 스파,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을 3개의 블록에 나누어 넣을 계획이다. 곳곳에 한류마을숲, 크리스탈가든, 팜가든, 단풍물든길, 그랜드필드 등 조경시설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일산의 새로운 고급주거지인 킨텍스 일대에 들어서는 킨텍스 원시티는 한류월드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 중심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면서 “특히 지역 특성상 일산신도시 내 그동안 공급이 뜸해 20년 넘은 노후주택지들이 몰려 있고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9년 7월 말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원마운트 인근(장항동 1240)에 마련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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