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9일 오후 2시 대전 통계센터에서 지역기반 산림관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발표했다.
토론회는 산림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 주최로 지역기반 산림관리의 필요성을 공론화 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구자춘 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새로운 산림관리 전략으로 지역기반 산림관리 도입방안'을 주제로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에 적용 가능한 지역기반 산림관리 모델을 제시한다.
또 △독일사례로 본 유럽의 지역중심 산림관리(배상원 前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관) △국내 커뮤니티기반 산림관리 사례-국유림 보호협약 제도(김민경 서울대 연구원) △생명의숲 지역과 함께 날다-지역 공존의 숲(유영민 생명의숲 사무처장) 등의 사례발표에 이어 참석자 토론이 이어진다.
정책토론회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토론 자료 등 자세한 내용은 생명의숲국민운동(02-499-6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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