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뇨 증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신 초기 대부분의 임신부는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보인다. 자궁이 커짐에 따라 바로 앞에 붙어 있는 방광이 눌리고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빈뇨 현상은 임신 주기에 따라 변하는데 자궁이 골반 안에서 커지는 임신 초기에 많다가 자궁이 골반 위로 올라가는 임신 중기에는 좋아진다.
임신 후기에 다시 빈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후기가 되면 태아의 머리가 골반 안으로 내려오면서 다시 방광을 누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상적으로도 빈뇨는 있을 수 있지만 소변 볼 때 아프거나 혈뇨를 동반하게 되면 감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임신 중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되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이뇨 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너무 꼭 조이는 옷이나 쪼그리고 앉아서 일하는 것도 복압을 상승시켜 요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소변이 마려울 때는 참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중에는 소변의 흐름이 나빠져 세균 감염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소변이 보고 싶으면 바로 화장실로 가도록 하고, 평상시 방광으로 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청결에도 신경 쓴다. 통증을 동반한 빈뇨는 요로 염증일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빈뇨 증상, 병원 가야지”, “빈뇨 증상, 그렇구나”, “빈뇨 증상, 커피 줄여야지”, “빈뇨 증상, 콜라도 안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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