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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선거 8곳, 새누리당 후보들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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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에 더민주 허성곤 당선


[ 이호기 기자 ] 경기(두 곳) 충북 대구 광주 전북 경남(두 곳) 등 여덟 곳에서 치러진 기초단체장 보궐선거에서도 여당인 새누리당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14일 0시30분 현재 새누리당은 대구 달서구, 경기 구리시, 경남 거창군 등 세 곳에서 1위를 달렸다. 새누리당 이태훈 백경현 박권범 후보가 각각 상대 후보를 크게 앞섰다.

반면 그동안 새누리당 텃밭으로 분류되던 경남 김해시에서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성우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는 이변을 낳았다. 이곳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경수 더민주 후보도 이만기 새누리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더민주의 정치적 기반인 광주와 전북에서는 국민의당 후보가 더민주 후보를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김성환 정헌율 국민의당 후보가 각각 광주 동구와 전북 익산시에서 상대 후보를 압도했다.

보수 성향이 강한 경기 양주시에서도 이성호 더민주 후보가 1위를 했다. 이곳의 현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더민주 후보 역시 60%가 넘는 득표율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충북 진천에서도 송기섭 더민주 후보가 김종필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군수에 당선됐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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