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총선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1.2%…서울 최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현재 20대 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 중 473만2412명이 투표에 참여, 11.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발표 투표율에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집계되지 않았다.오전 9시까지 투표율은 19대에 비해 저조한 편이었다.

선관위는 당초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점 등을 감안할때 이날 오후 6시에 투표를 마감하면 60% 안팎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궂은 날씨 등으로 인해 초반 투표율이 저조해 예상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13.9%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전북 12.6% △제주 12.2% △충남 12.2% △충북 12.0% △경북 11.9% △전남 11.8% △부산 11.8% △울산 11.6% 등의 순으로 전체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서울이 10.3%로 가장 낮았고, 이어 세종 10.4%, 경기 10.9% 등이 전체평균을 밑돌았다. 경남(11.0%)과 광주·대전(11.1%)도 전체평균에 못미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