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창단연주회 음악과 철학의 만남! ‘노자와 베토벤’
지역 민영 방송사 KNN(사장 문혁주)가 지난 4일 KNN시어터에서 지역방송 최초의 오케스트라 KNN방송교향악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KNN방송교향악단의 창단은 부산.경남 지역의 클래식 음악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예술계의 위기 상황에서 음악학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지역 음악계의 반응도 뜨겁다.
교향악단 90여 명의 단원들은 부산.경남 지역 등 국내에서 정기적인 연주회를 개최 진보적이고 실험적인 클래식 공연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앞으로 교향악 축제 등 아시아 유럽으로의 점진적 공연으로 한국음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문혁주 KNN 사장은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클래식 음악의 장을 넓히고 기여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NN방송교향악단 오충근 초대 예술감독(사진)은 “각 도시에 산재한 시향과 민간교향악단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극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향악단과 함께 시대의 시금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창단연주회는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음악, 감동, 운 資막?이어지는 휴머니즘 공연으로 특별출연 철학자 최진석 교수와 함께 음악과 철학의 만남! ‘노자와 베토벤’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문의는 KNN방송교향악단 (051)850-9568.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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