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집값 상승세가 여전히 심상치 않다. 2월과 3월의 주택 매매가격이 ‘0%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전체적인 흐름으로 보면 집값의 우상향 추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2월까지 집값은 29개월 간 폭발적으로 뛰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는 여전히 열려 있다. 전세값의 폭등으로 매매가 답이라는 공식이 나오기 때문이다. 전세가는 3월까지 43개월간 무서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수도권 대출규제로 매매거래가 주춤한 상황이나 주택 구매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실속형 아파트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을 브랜드가 아닌 주변 환경과 가격 등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여건이 좋으며, 편의·문화시설 등이 풍부하면서도 시세보다 낮은 가격 조건이라면 브랜드 아파트보다도 실속형 아파트가 이득이다.
자동차와 조선산업으로 발전을 이룬 울산 남구 야음동에 실속형 아파트가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조건을 자랑할 것이다. 야음동은 도시의 중심생활권으로 살기 좋은 환경으로 유명하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의 주요도로망이 인접해 쇼핑, 상 ?중심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울산~부산 간 고속도로와 울산대교와 연결된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범화단지가 마련되고,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센터, 각종 백화점, 고속터미널, 농수산시장 등도 가까워 생활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야음동에는 이러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1,200여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거래 가격도 시세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속형 아파트의 등장이 야음동 일대 부동산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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