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노진규 선수에 박승희 선수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4일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박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널 보내고 왔어. 너랑은 좋은 기억 뿐이다.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쇼트트랙 노진규 선수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어 “10살에 만나 지금까지 넌 정말 좋은 친구였어. 함께한 너무나 긴 시간들과 니가 너무 사랑했던 스케이트 탈 때 너의 모습 전부 잊지 않을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아프지말고 좋은 곳에서 꼭 행복해. 한 없이 착하고 밝았던, 내 기억 속 너로 평생 기억할게. 다음 생에도 우리 꼭 친구로 만나자. 정말 너무 보고 싶다. 진규야..”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1월 노진규는 골육종에 의한 악성 종양으로 그해 1월22일 원자력병원에서 골육종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그 병이 악화돼 3일 오후8시께 유명을 달리했다.
한편 노진규는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2013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012년 세계 선 仄퓻【??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