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 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은 봄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으로 토스카나 와인 명가인 '아비뇨네지(Avignonesi)' 와이너리의 '아비뇨네지 비앙코 토스카나'를 신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비뇨네지'는 1377년 교황 그레고리 11세와 함께 로마로 들어온 아비뇨네지 가문의 와이너리다. 이들은 이탈리아에 도착한 후 각각 로마, 시에나, 몬테풀치아노로 흩어졌는데 몬테풀치아노에 정착한 가문이 바로 오늘날 와이너리의 선조다.
'아비뇨네지'는 화학적 방식을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와인을 통해 떼루아를 온전하게 표현하고자 하기 때문에 토양의 상태를 자연 그대로 유지한다. 섬세한 수확 방식으로 유기농법과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사용해 인간과 자연환경의 공존을 지향하며 와인 양조를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비뇨네지 비앙코 토스카나'는 섬세한 느낌이 특징이며, 세계 최고의 스위트 와인 중 하나인 '아비뇨네지 빈산토'를 만드는 원액으로 양조한 드라이 화이트 와인이다. 맑은 짚색을 띠며 살구, 배, 사과 등의 은은한 과실 향과 흰 꽃 향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깔끔한 미네랄과 과일 풍미가 인상적이며 식전주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는 와인이다.
새 緞?선보이는 '아비뇨네지 비앙코 토스카나'는 전국 주요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2만5000원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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