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69

  • 31.58
  • 1.22%
코스닥

762.13

  • 1.75
  • 0.23%
1/4

클라우드·한류 콘텐츠·수출증가…유망 중소형주의 3가지 조건

관련종목

2024-10-04 02:1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클라우드 서비스 더존비즈온

    3차원 검사장비 고영 등 주목



    [ 김동욱 기자 ] 올해 주식시장이 대형주 중심으로 움직이는 가운데 유망 중소형주 골라내기에 대한 관심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높은 성장성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알짜 중소형주를 선별하는 기준 찾기에 투자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업체 엑셈은 0.34% 상승한 4400원에 마감했다. 이달 들어서만 19.57% 상승하는 등 연초 급락장을 거친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신시웨이(데이터베이스 보안솔루션)와 클라우다인(인공지능) 등 빅데이터 사업 관련 자회사들과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인터넷 저장) 서비스 관련주인 더존비즈온도 이날 2.32% 뛰었다. 더존비즈온의 이달 상승률은 8.02%로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상승률(3.82%)을 크게 웃돌았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소형주에 대한 시장 전반의 관심은 덜해졌지만 꾸준히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대해선 주가 兌걷??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와 관련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관련주 △한류 콘텐츠 관련주 △지속적으로 수출을 늘려가는 중소형주를 유망 중소형주 선별의 3대 키워드로 제시했다.

    3차원 검사장비업체 고영이나 레이저장비업체 이오테크닉스처럼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으로 확장이 가능한 기술력을 지닌 업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꼽혔다. 드론이나 스마트카 등으로 오디오·비전 기술 확산이 가능한 이에스브이 같은 종목도 눈길을 끌었다.

    강태신 KB투자증권 스몰캡팀장은 “대형주와 중소형주 가릴 것 없이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기업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동일 산업 내에서도 성장성을 유지하는 일부 종목과 다른 종목 간 차별화가 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