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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향기] 연인끼리만 커플룩?…'베프'끼리 맞춰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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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캐주얼 브랜드 보브
퍼닐 테이스백·알렉산드라 칼 손잡고
'우정'이 더 깊어지는 이색 화보



[ 임현우 기자 ]
여성 캐주얼 브랜드 보브(VOV)가 해외 유명 스타일 디렉터인 퍼닐 테이스백, 알렉산드라 칼과 손잡고 ‘우정’을 소재로 한 이색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베스트 프렌드 포에버’. 요즘 패션계에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사람이 직접 고른 보브의 51가지 옷을 통해 친구끼리 함께 입는 ‘커플룩’ 연출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보브의 셔츠, 블라우스, 데님, 트렌치코트 등이 두 사람을 통해 새로운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보브의 스타일링 화보는 세계적 패션 전문가들이 보브의 의상을 직접 선택해 세련되게 입는 법을 보여준다는 콘셉트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보브 측은 “매 시즌 화보에 등장하는 옷은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끈다”며 “두 명의 모델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패션 화보의 트렌드인 ‘우정’을 소재로 했다”고 소개했다.

김주현 보브 마케팅 담당 과장은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최고의 스타일 액세서리’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친구와 함께 멋지게 차려입는 것이 트렌드”라며 “이번 스타일링 화보는 우정을 일상 속 패션으로 풀어내 많은 사람이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덴마크 출신의 모델 겸 패션 디렉터인 테이스백은 지난해 패션지 보그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신선한 패셔니스타’에 선정됐고,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33만명에 달할 만큼 패션계에서 최고 주가를 올리는 인물이다. 역시 덴마크 출신인 칼은 2014~2015년 엘르 스타일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타일리스트’로 선정됐다. 테이스백과 칼이 등장하는 스타일 북과 동영상은 보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voiceofvoices), 페이스북(VOVfashionkorea)을 통해 볼 수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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