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코스콤은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거래소(HOSE)와 금융 및 정보기술(IT)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스콤은 베트남에 종합금융정보단말서비스(CHECKExpert+)와 모의투자서비스(HINT) 등의 공동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IT전문 직원을 현지에 파견해 인력 교류를 추진한다.
정연대 코스콤 대표이사는 "베트남 자본시장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치민거래소는 베트남 국영증권위원회(SSC) 산하기관으로 2000년 설립됐다. 현재 주식과 채권 등 증권상품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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