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담그는 법이 화제에 올랐다.
먼저 무는 작고 단단한 무를 구입한다. 잔뿌리와 무청을 떼어내고 조리용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는다. 무를 굵은 소금 1과 1/2컵을 골고루 뿌리고 묻혀 항아리에 담아 2일간 절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무에서 수분이 빠지고 말랑말랑해진다.) 물에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실파와 갓은 깨끗이 씻고 소금물(굵은 소금 1/2컵+물 1컵)에 담가 30~1시간 정도 절인다. 실파는 2~3가닥씩 모아 묶는다. 청각은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삭힌 풋고추와 홍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배는 깨끗이 씻은 후 반으로 썬다. 마늘과 생강은 편 썰어 베보자기에 넣는다. 큰 볼에 물과 소금을 넣고 녹인 후 체에 한번 거른다. 항아리 아래에 마늘, 생강 베보자기를 넣고 절인 무를 차곡차곡 담는다. 그 위에 청각, 실파, 갓, 삭힌 풋고추, 홍고추를 넣는다.
항아리에 소금물을 붓고 무가 떠오르지 않게 누름돌이나 무거운 것을 올린다. 뚜껑을 닫아 익힌다. (동치미는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익혀야 국물이 맑고 개운하므로 더운 실내에서 급하 ?익히지 않는다. 겨울철에는 2~3일 정도 밖에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한달 정도 숙성 한다.)
무는 한입크기로 썰고 실파, 갓, 삭힌 풋고추, 홍고추를 썰어서 담는다. (국물이 짜면 물을 붓고 신맛이 강하면 설탕을 넣어 간한다.)
동치미는 전통 발효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단, 나트륨의 함유가 다소 높으므로 다량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치미 담그는 법, 해볼까”, “동치미 담그는 법, 맛있겠다”, “동치미 담그는 법, 주말에 해야지”, “동치미 담그는 법,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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