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아메리칸 그릴샐러드바 레스토랑 애슐리(Ashley)가 오는 16일부터 '치즈 온더 시리즈' 등 신메뉴 20종을 선보인다.
15일 애슐리에 따르면 3월 본 메뉴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새로운 대표 메뉴는 미국식 치즈요리의 진하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 온더 시리즈로 폭립, 포테이토, 볶음밥, 불닭, 불떡볶이 등 5종이다.
그 중 그릴요리 '치즈 온더 불닭'은 중독성 있는 매운 맛의 불닭 위에 고소한 체다치즈 소스를, '치즈 온더 포테이토'는 바삭하게 튀긴 포테이토 위에 체다치즈와 베이컨, 사워크림을 얹은 요리다.
바비큐 소스를 발라 구운 폭립 위에 체다치즈 소스를 듬뿍 얹은 '치즈 온더 폭립'은 디너 메뉴로 맛볼 수 있다. '치즈 온더 라이스'와 '치즈 온더 불떡볶이'는 각각 토마토 소스 볶음밥과 맵싸한 국물 떡볶이 위에 각종 치즈를 넉넉히 얹어 고소한 풍미를 더한 사이드디쉬다.
치즈 온더 시리즈 외에도 ▲스프링 시저 샐러드 ▲봄나비 파스타 샐러드 ▲슈가슈가 토마토 샐러드 ▲봄봄봄 자몽젤리 샐러드 ▲매콤 씨푸드 파스타 ▲삼겹구이 고추장크림 파스타 ▲갈릭 머쉬룸 크림 리조또 ▲씨푸드 스윗칠리 피자 ▲화덕피자 바게트 ▲크림피자 카나페 ▲스윗 망고망고 ▲핑크블로썸 레모네이드 등 미각을 깨우는 봄맞이 음식들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달 30일부터는 갓 구운 팬케이크 위에 달콤한 초코시럽과 상큼한 베리를 얹은 '초코 온더 팬케이크'와 촉촉하고 상큼한 블루베리 생크림 샌드 케이크인 '새싹 블루베리 화이트' 등을 라이브스테이션에서 직접 조리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봄 신메뉴 20종은 애슐리 클래식, W, W+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애슐리 이용 가격은 W매장 기준 평일 런치 1만2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 1만9900원이며, 매장 위치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yashley.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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