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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계열사 CEO 3~4명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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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임기만료 CEO는 7명
14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 개최



[ 이태명/김은정 기자 ]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등 대표이사 임기가 이달 말까지인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7명 가운데 3~4명을 교체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금융은 오는 14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신한데이터시스템 등의 대표이사를 바꿀 예정이다.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계열사 CEO는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오세일 신한데이터시스템 사장, 설영오 신한아이타스 사장, 이원호 신한신용정보 사장 등이다. 이 가운데 이성락 사장과 황 사장, 오 사장은 이미 퇴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 내에선 나머지 4명의 CEO 중 1~2명이 더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새로 계열사 CEO를 맡을 후보로는 김형진 신한지주 부사장과 이신기 전 신한지주 부사장, 이동환 전 신한은행 부행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계에선 이성락 사장이 퇴임하면 한동우 회장 후계구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장은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과 함께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꼽혀왔다. 한 회장(68)은 2011년 취임 때 ‘지주 회장은 만 70세까지 한다’는 나이제한 규정을 도입, 내년 3월에 물러난다.

이태명/김은정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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