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1일 4·13총선의 3차 우선추천·단수추천 및 경선지역을 발표할지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60군데가 넘는 지역(공천 심사결과)을 사실상은 확정한 상태"라며 이날 오전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그러나 전날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 대표 측 공관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이 위원장의 '독선적 회의 운영'을 이유로 공관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발표 및 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불투명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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