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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두산밥캣 상장 주관사, 한투·JP모간 등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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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JP모간 대표 주관사..신영·한화투자·CS·HSBC증권 공동주관사
NH투자증권 탈락 '쓴맛' .. 빠르면 10월 상장할 듯



이 기사는 03월10일(18:2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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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상장을 추진중인 두산밥캣이 한국투자증권과 JP모간 등 국내외 증권사 6곳을 주관사단으로 최종 결정했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이 한국투자증권과 JP모건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영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 2곳과 크레디트스위스 HSBC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2곳을 공동 주관사로 뽑았다.

당초 쇼트리스트(적격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린 NH투자증권은 지난해 기업공개(IPO) 1위라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최종 주관사단에는 탈락했다. 반면 지난해 두산밥캣의 프리IPO(상장전 지분투자)에 계열사 등을 통해 많은 금액을 투자한 한화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은 최근 몇년간 IPO 실적이 거의 없었음에도 공동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두산밥캣은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한 만큼 상장 절차도 최대한 빨리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IB업계는 이달 안에 주관사단 첫 회의(킥오프미팅)를 갖고 기업실사를 시작, 빠르면 10월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두산밥캣의 기업가치를 3조~4조원 가량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30% 가량을 공모로 모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밥캣의 구주를 내놓으면 두산인프라코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기열/정소람/나수지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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