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은 기자 ] 비틀스의 ‘다섯 번째 멤버’로 불린 음반 프로듀서 조지 마틴 경이 지난 8일 타계했다. 향년 90세.
마틴 경은 1962년 비틀스의 데뷔 싱글인 ‘러브 미 두’를 시작으로 ‘애비 로드’ 등 비틀스 앨범 대부분을 제작하며 무명의 비틀스가 대중에 알려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비틀스의 드러머 링고 스타는 이날 트위터에 부음 소식을 전하며 “신이 그를 축복하기를. 그대가 그리울 거예요. 키스”라고 적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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