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범경기 2호 홈런 터뜨려
박병호가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렸다.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0-5로 지고 있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아치를 그렸다.
한편 박병호는 지난 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만루홈런을 쳤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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