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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 빠진' 스피스, 명예회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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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 빠진' 스피스, 명예회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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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발스파챔피언십 출전


[ 이관우 기자 ]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사진)가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1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챔피언십이 최근의 부진을 씻을 무대다.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리조트(파71·734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스피스가 세계 남자프로골프계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던 대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를 친 그는 패트릭 리드(미국), 숀 헤어(미국) 등 2명과 연장전에 들어가 3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스피스는 기세를 몰아 이후 마스터스와 US오픈 등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4승을 추가로 올리며 ‘차세대 골프 황제’ 자리를 꿰찼다.

올해 그의 시작은 화려했다. 지난 1월 현대토너먼트 대회를 30언더파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제패했다. 하지만 이후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공동 21위로 밋밋한 성적을 내더니, 노던트러스트오픈에서는 졸전 끝에 예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주 끝난 WGC캐딜락챔피언십에서도 공동 17위로 경기를 마감해 인상적인 분위기 전환에는 실패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주 동안 휴식을 취한 ‘코리안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도 출전해 첫 승 사냥에 다시 도전한다. 강성훈(29)과 김시우(21·CJ오쇼핑), 노승열(25·나이키골프), 김민휘(24)도 출전한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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