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클럽에서 '공짜 마약'을 나눠준 마약 판매책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범인들은 마약 중독자들을 양산해 마약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약을 무료로 나눠줬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강남 클럽 3곳과 이태원 클럽 3곳 등을 돌며 손님들에게 마약을 나눠주거나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유흥업소 직원 김모 씨(36)와 클럽 종업원 최모 씨(34) 등 3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에게서 마약을 사거나 건네받아 투약한 정모 씨(24·여) 등 27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강남 소재 룸살롱 직원인 김씨는 필로폰 21g을 소지하고서 강남과 이태원 클럽을 돌며 손님에게 10g을 판매하고, 다른 손님 10여 명과 클럽 내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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