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청약종합저축 예금액과 가입자가 상품이 출시된 2009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전세난에 지친 주택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종합저축에 대거 가입했다는 분석이다.
6일 국토교통부와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종합저축 예금액은 48조977억원으로, 2014년 12월(36조699억원)보다 12조278억원 늘어났다. 지난해 말 종합저축 가입자는 1767만2811명으로, 2014년 말(1508만2153명)보다 259만658명 증가했다.
종합저축의 연간 금리가 지난해 초 3%에서 현재 2% 선으로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예금과 가입자가 몰린 건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 여파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경제 상황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종합저축은 기존에 있던 청약예금·부금, 청약저축통장 기능을 한데 모은 상품이다. 청약 예치금 등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하나의 통장으로 민영 및 공공주택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 ʼn?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