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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이름 때문에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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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이름 때문에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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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영 정치부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사진)이 이름 때문에 한바탕 곤욕을 치렀습니다. 포스코건설 비리사건으로 조사받고 있는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정 의장이 인척 관계라는 낭설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기 때문입니다.

    정 의장은 결국 이 ‘찌라시’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실은 4일 자료를 내고 “일부 인터넷 이용자들이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포스코건설 비리사건에 연루자인 정 모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정의화 국회의장의 인척 동생’이라는 내용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데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발단은 한 시사 주간지가 지난해 9월 보도한 포스코 건설 비리 관련 기사였습니다. 기사에는 “정동화 전 부회장이 정의화 국회의장의 동생”이라는 잘못된 내용이 소개됐고, 다음달 이를 바로잡는 정정보도가 게재되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무마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5개월이 지나 이 기사가 갑자기 살아났습니다. 지난달 23일 정 의장이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하자 ‘정 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이 동생 재판과 관련 있다’는 악성루머가 SNS와 모바일메신저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진 것이죠.


    정 의장 측은 결국 이날 입장자료를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회의장실은 “의장과 정모 전 부회장 사이에는 아무런 인척관계가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면식도 없는 관계”라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관련 법에서 금지하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허위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같은 악성루머를 만들어 확산시키는 것은 지극히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판단돼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국회의장에 대한 도를 넘는 명예훼손 행위와 악성루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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