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6.22

  • 10.31
  • 0.42%
코스닥

679.63

  • 1.44
  • 0.21%
1/3

원주 C형 간염 발생 병원장, 2차 소환조사 앞두고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원주 C형 간염 (사진=방송캡처)

원주 C형 간염 집단감염 발생 병원장 숨진 채 발견

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 원장 노모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전 7시 53분께 원주시 무실동 노씨의 집에서 노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 노 씨는 119 구급대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노 씨는 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사태의 진원지로 지목돼 지난달 29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노씨를 상대로 자가혈 주사(PRP) 시술 시 주사기 재사용 여부와 C형 간염 집단감염에 대해 집중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노씨는 이날 경찰의 2차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노씨의 자택에서 유서 등을 찾고 있으나 아직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병원에서 자가혈 시술 후 C형 간염에 걸렸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주사기 재사용 등을 부인하면서 한 달여 만에 병원을 자진 폐업하고 다른 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