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삼성전자, 세계 최대 용량 15TB SSD 선보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현석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용량인 15.36테라바이트(T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홀로 양산 중인 48단 3차원(3D) 낸드플래시로 제작한 제품으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포함해 모든 저장장치 중 가장 크다.

2.5인치 크기의 이 SSD는 기업용 서버에 들어간다. 회사 관계자는 “15.36TB SSD는 HDD를 포함해 단일 저장장치 중 가장 큰 용량”이라며 “기존의 세계 최대 용량 제품(3.84TB)보다 네 배 커졌다”고 설명했다. 100만원 중반대의 노트북에는 최대 1TB의 SSD가 탑재되고 있다. 이 제품은 512개의 48단 256기가비트(Gb) 3D 낸드를 16단으로 쌓은 512기가바이트(GB) 패키지 32개 등 약 550개의 메모리 반도체를 회로기판 2개 양면에 탑재해 제조했다.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무는 “한발 앞선 3D 낸드 기술로 SSD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