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딜미스에 101원 급락 개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개장가는 전날보다 101.0원 하락한 1126.5원으로 책정됐다. 거래주문자의 실수로 가격이 잘못 책정돼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김문일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동시호가때 가격이 잘못 책정되면서 벌어지는 일로 종종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잠시 시장에 혼란이 있었지만 개장가가 잘못된 것은 아니므로 금새 안정을 찾아 거래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은 현재 합의 취소를 거쳐 정상적으로 거래되는 상황이다.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5.0원 내린 1222.5원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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