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맛있는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한 연탄 5만장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에 전달했다.
2일 네네치킨에 따르면 '맛있는 기부 프로젝트'는 새로운 메뉴인 '오렌지치킨'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연탄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지난해 12월 말부터 1월31일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벤트다.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연탄 5만장은 지난달 29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에 전달됐다.
행사는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진행됐으며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을 비롯해 서울남부지사장, 경인지사장 등 네네치킨 임직원 일동이 참석했다.
네네치킨이 전달한 연탄 5만장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을 통해 중계동 백사마을의 저소득층 및 영세노인, 차상위가구 등에 4월까지 배포될 예정이다. 이로써 백사마을 주민 1000여명이 꽃샘추위를 날 수 있게 됐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은 "연탄은행에 5만장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맛있는 기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고객들 덕분"이라며, "네네치킨이 앞장서 나눔 활동을 펼침으로써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이 당연시되는 문화가 정착될 수 令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네치킨은 지난 2011년부터 자사 인기 메뉴 판매금액의 1%를 '행복나눔N 캠페인' 기금으로 적립,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도서 후원 등 사회 공익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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